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과학고 졸업생 9백5명중 절반이 넘는 5백9명(56.2%)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가 1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 92명(10.1%) 고려대 39명(4.3%) 포항공대 60명(6.6%) 과학기술대 10명(1.1%) 등이 합격했다. 학교별 서울대 진학자는 서울과학고가 1백57명중 1백29명(82%) 한성과학고 1백44명중 1백1명(78.3%) 경기과학고 43명중 30명(69.8%) 부산과학고 50명중 33명(66.0%) 대전과학고 48명중 28명(58.3%) 광주과학고 95명중 55명(57.9%) 인천과학고 28명중 16명(57.1%) 등의 순이었다.외국어고의 경우 전국 12개교 졸업생 4천6백51명중 서울대 진학자가 3백27명(7%) 고려대 4백46명(9.6%) 연세대 2백84명(6.1%) 등이었다. 학교별 서울대 합격자는 대원외고가 5백96명중 1백20명(20.1%) 한영외고 3백98명중 76명(19.1%) 등이었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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