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UPI=연합】 이란과 가스전 개발계약을 체결한 프랑스 「토털」사에 대한 미국의 제재 경고로 미―유럽연합(EU)간 무역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랑스의 또다른 석유재벌사인 엘프 아키텐이 1일 이란 및 이라크와 석유계약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엘프사의 토마스 손더스대변인은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제재조치를 준수하고 이란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신중히 고려하면서 두 나라와 석유탐사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 이란의 도루드 유전에서의 원유생산문제에 관해 테헤란 정부와 협상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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