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례… 노 전 대통령보다 많아김영삼 대통령은 93년 2월 취임후 지금까지 13차례 해외순방을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보다 많은 4백95억7천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외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김대통령의 해외순방은 93년에 한차례, 94년 3차례, 95년 4차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에는 3차례, 올들어 지금까지 2차례 순방외교를 벌였다. 김대통령은 또 오는 11월에는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순방비용중 최다지출은 지난해 9월 미국 및 남미 5개국 순방으로 15일간 67억3천5백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중 노 전대통령은 10차례의 해외순방에 4백52억여원을 사용했다고 자료는 밝혔다.<권혁범 기자>권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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