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O­157육’ 정밀검사 확대/농림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O­157육’ 정밀검사 확대/농림부

입력
1997.10.01 00:00
0 0

◎네브래스카 주변 6개주 생산분까지농림부는 30일 미국 네브래스카산 수입 쇠고기에서 독성이 강한 병원성 대장균 O―157:H7이 검출된 것과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네브래스카주 주변 6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확대키로했다.

농림부 산하 국립동물검역소 김옥경 소장은 이날 『네브래스카 외에 아이오와 캔사스 콜로라도 사우스다코타 미주리 와이오밍 등 인접 6개주에서 생산돼 도입된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소장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대로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에 대해서는 전량 정밀검사를 실시하되 주변 6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에 대해서는 수입컨테이너 분량의 20%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에 들어온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가운데 검역·통관절차가 끝난후 아직 시중에 풀려나가지 않은채 동물검역소가 관할하는 검역시행장안에 보관돼 있는 물량에 대해서는 검역소가 직접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이상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