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연합】 인도는 자체개발한 지대지 미사일 「프리스비」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국영 국방연구개발기구(DRDO)의 고위간부인 압둘 칼람이 28일 밝혔다.칼람은 이날 스커드 미사일보다 개선된 프리스비 미사일은 육군을 위해 개발된 것이라며 지대공 미사일인 「트리슐」과 대전차 미사일 「나그」도 내년에는 인도군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88년 2월 처음 시험발사된 프리스비 미사일은 사거리가 150㎞에 달하며 450㎏의 탄두를 운반할 수 있다.
인도는 47년 독립이후 파키스탄과 3차례, 중국과 1차례 전쟁을 치렀으며 그동안 무기생산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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