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본보 훈 할머니 취재반 「97한국신문상」/신문협회 선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본보 훈 할머니 취재반 「97한국신문상」/신문협회 선정

입력
1997.09.30 00:00
0 0

한국신문협회(회장 방상훈)는 29일 한국일보 「훈할머니 가족찾기」 특별취재반을 97년도 한국신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우동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는 『97년 6월 훈할머니가 거주하는 캄보디아에 취재팀을 파견해 사연을 처음으로 보도한 이래 혈육과 고향을 찾는 일에 끝까지 동행 취재해 군대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동기와 활력을 부여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또 『훈할머니 특종보도는 76일간에 걸친 취재강행군을 통해 일제만행에 대한 진상규명은 일본의 자발적인 반성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고 역사의 희생자를 우리 손으로 보듬어야 한다는 교훈을 국민에게 일깨워 주었다』고 평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