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재고 등 최고 70% 할인중고PC는 물론 이월상품, 최신기종 등 컴퓨터 관련제품을 전화 한통화면 배달까지 해주는 컴퓨터 전문 아울렛(outlet) 매장이 등장했다.
컴퓨터 유통업체인 CC마트는 25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중고 및 재고품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컴퓨터 아울렛 매장을 개장했다. 아울렛은 이월·제고품을 정가보다 파격적으로 싸게 판매하는 할인 매장. 최근 정보통신 기기의 판매주기가 급속히 짧아지면서 컴퓨터 아울렛 매장은 새로운 유통채널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그로우비즈사와 일본의 소프맵사, 오토사, PC네트사 등이 세계적인 컴퓨터 전문 아울렛 매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C마트는 중고나 재고품을 전화주문(080―966―8000)이나 매장판매 방식으로 정가보다 50∼70% 싸게 판다. 재고품의 경우 삼성전자 133㎒급 펜티엄 노트북PC는 정가보다 117만원 싼 118만원에, CD롬이 장착된 202만원대의 삼보펜티엄 노트북PC는 12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중고품은 486 데스크톱PC가 15만∼25만원, 초기 펜티엄 데스크톱PC가 35만∼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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