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이 증권업계 사상 최대규모인 300명에 대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동서증권은 24일 인건비 절감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입사 만 5년이 지난 직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명퇴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동서증권은 이에 따라 당초 방침대로 신청자중 일부를 제외하고 300명선에서 명퇴를 단행키로 했다. 명퇴자에게는 기본퇴직금 외에 기본급 24개월치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동서증권은 이번 명예퇴직으로 직원수가 1,900명에서 1,60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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