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9년부터 2003년까지 300만㎾의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통상산업부는 24일 장기전력수급계획안(97∼2015년)을 발표, 2010년의 전력수요가 95년에 예측했던 것보다 187만㎾ 늘어난 6,751만㎾로 전망돼 2000년대 초반까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2015년까지 발전소 설비구성을 원자력은 0.4%포인트, 석탄은 3.8% 포인트, 수력 및 양수는 1.5%포인트를 각각 높이기로 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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