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아 4개 계열사/오늘 추가 화의신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아 4개 계열사/오늘 추가 화의신청

입력
1997.09.25 00:00
0 0

기아그룹은 부도유예 적용대상 계열사 중 화의 및 법정관리가 신청된 5개사를 제외한 10개사 가운데 기아중공업 등 4개 계열사에 대해서도 이르면 25일까지 추가로 화의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기아그룹 경영혁신기획단 관계자는 24일 『기아중공업 기아정기 기아전자 대경화성 등 4개 계열사의 경우 부도유예가 종료되면 금융권의 채권회수로 부도날 가능성이 높아 추가로 화의신청을 내기로 했다』면서 『4개 계열사 외에도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추가로 화의신청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제품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 되고 나머지 계열사들이 대부분 자동차 부품생산 계열사라는 점을 감안해 법정관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들도 상당수 화의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동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