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26일 서울대 특별강사로 초청돼 강의한다. 고졸학력인 김총재가 서울대 정규강좌 강의를 하기는 처음이다.24일 서울대에 따르면 김총재는 전공이 다른 10여명의 교수가 합동으로 강의하는 인기 교양강좌 「현대사회의 이해」에서 동아시아의 문화와 인권문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업은 하오 2시부터 2시간여동안 인문대 건물인 4동 105호 대형강의실에서 35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윤순환 기자>윤순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