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 괴기소설 드라큘라의 작가인 브램 스토커 탄생 150주년 기념 우표가 발행돼 23일 판매에 들어갔다.이 우표들은 드라큘라 백작이 트란실바니아성의 관속에 누워있거나 늑대, 박쥐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 혹은 희생자의 목을 물고 피를 빠는 순간 등 작품속에 나타난 다양한 형상을 그리고 있다.
아일랜드 정부는 더블린 태생의 스토커가 드라큘라 백작을 창조함으로써 세계인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며 우표발행으로 그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다.<더블린 afp="연합">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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