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국내항공 전노선에 비즈니스 좌석을 신설, 운영한다.건설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에 비즈니스좌석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제출한 국내선항공 요금 변경신고를 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좌석 운임은 기본운임 5,035원에 인/㎞당 135.03원으로 일반석의 기본운임 3,069원, 인/㎞당 92.37원에 비해 48% 비싸며 서울―부산 5만5,400원, 서울―제주 7만3,500원, 서울―광주 4만6,400원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비즈니스 좌석 설치로 국내선 총 좌석의 2.9%인 222석이 감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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