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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성에 한국여성의 삶 소개/아시아여성학센터,매주 화요일에

입력
1997.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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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삶, 배우러오세요」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장필화)는 외국인 여성들을 위한 강좌 「여성의 눈으로 본 한국문화」를 10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개최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여성들에게 한국여성의 삶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한국문화와 역사를 올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한 것. 「한국의 가족법과 주요 쟁점」 「이상화된 여성의 미-대중매체속에 나타난 여성이미지」 「한국의 사회복지와 여성」 등 한국에서 여성으로 살기위한 조건들을 소개하는 강좌가 계속된다. 또 이주민이자 여성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재미교포 여성문제를 다룬 「재미교포 여성―성의 사회적 구성」이라는 주제의 강좌도 이어진다.(02)360―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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