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미국은 동남아 국가들의 외환위기 타개를 위해 일본, 중국을 포함해 9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 및 국제통화기금(IMF)과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이 23일 밝혔다.홍콩 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루빈 장관은 이날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함께 동남아국가연합(ASEAN) 재무장관들을 면담한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른 시일 내에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의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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