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FP=연합】 국제에이즈전문의협회(IAPAC)는 22일 IAPAC 소속 의사 50명이 에이즈 백신 실험 대상으로 자원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태국 등 전세계로부터 동참의사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원자의 한 사람인 조 주니가 IAPAC 부회장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현재 우리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유지시켜 미 정부 당국의 실험 승인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불허시 유럽에서라도 계획을 강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5일 미국립위생연구소(NIH) 당국자들과 만나 실험 절차 및 범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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