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23일 심야에 행인을 상대로 각목을 휘둘러 금품을 빼앗은 편모(19·서울 성북구 하월곡동)군 등 3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편군 등은 이날 새벽 1시50분께 성북구 길음3동 525 주택가 도로에서 신모(32·공원)씨 등 행인 2명의 뒷머리를 각목으로 내리치고 현금 2만원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다 서울 한영고 씨름부 김모(18)군 등 2명에게 붙잡혔다. 종암경찰서는 김군 등에게 감사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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