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23일 「김정남 전 수석에게 군의 기밀문서가 누출됐다」는 기사를 보도한 중앙일보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서울지법에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김씨는 소장에서 『중앙일보가 지난 21일자 1면에서 이양호 전 합참의장이 본인에게 북한도발시 한미연합군의 대응전략이 담긴 「신작전계획 5027」을 교부했다고 보도했으나 본인은 문서교부를 요청한 사실도 없고, 이를 본 적도 없다』며 『명예가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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