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2일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알려주는 교통정보표지판(VMS)을 확충키로 하고 올해부터 2003년까지 경부고속도로 등 11개 고속도로 본선에 56개, 인터체인지 진입로에 146개 등 모두 212개의 VMS를 새로 설치키로 했다. VMS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차량감지기와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입수한 교통소통 상황을 운전자들에게 실제 시간으로 전달, 고속도로가 막힐 경우 국도나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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