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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영대표 19명/소독약에 집단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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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영대표 19명/소독약에 집단중독

입력
1997.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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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덕동 기자】 충북 수영대표선수들이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훈련도중 소독약품에 집단중독 증세를 보여 6일째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충북수영연맹(회장 김헌대)에 따르면 올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인 선수 19명은 17일 하오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훈련을 받은뒤 심한 호흡곤란과 천식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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