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 비리사건 6차 공판이 22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심리로 열려 검찰 구형이 내려진다.검찰은 현철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 징역 7년에 추징금 32억2천여만원을 구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이날 대신투자자문(주) 대표 김성진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끝으로 현철씨와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 사건에 대한 심리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 현철씨가 남은 재산 70억원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지 주목된다.<현상엽 기자>현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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