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기독교총연합 수수 1,300톤 전달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이 북한 동포에게 전달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설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 이신 사무처장과 권성택 감사 등은 그동안 모금한 20만달러로 구입한 수수 1,300톤을 지난 18일 중국 도문역에서 북한에 전달했다. 운동본부는 당초 옥수수를 전달하려 했으나 옥수수 가격이 급등해 대신 수수를 구입했다.
운동본부측은 지금까지 전달된 사랑의 쌀이 북한동포들에게 제대로 전달됐다는 회신을 북한측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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