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핵기술 판매금지 조치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21일 보도했다.이 주간지는 이날 발행된 최근호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정된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때 중국에 대한 핵기술 판매금지조치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같은 외교정책의 변화는 웨스팅하우스나 제너럴 일렉트릭 등 미국 기업들이 지난 수년간 집중적으로 로비를 펼친 결과라고 주간지는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