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고위관리 밝혀【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북 미사일협상의 미국측 대표인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부차관보는 19일 『북한이 미사일협상에서 성의를 보일 경우 경제제재의 일부를 해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인혼 부차관보는 이날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은 현재 일본을 위협할 수 있는 사거리 1천5백㎞의 대포동 1미사일과 알래스카를 강타할 수 있는 사거리 4천5백㎞의 대포동 2 미사일 등 장거리 신형 미사일의 초기 개발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