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베르플라츠 국제결제은행(BIS) 총재는 19일 한국에서 통화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다.베르플라츠 BIS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통화통합과세계금융시장」이라는 특별강연에서 『한국과 같이 기초여건이 건실한 국가에서는 멕시코 태국등과 같은 통화위기 발생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감독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로부터 완전히 독립돼야 한다』고 밝혔다.<김준형 기자>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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