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국문학자인 정한숙씨가 17일 낮 12시1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1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가」 「끊어진 다리」 「황진이」 등 소설 2백여편을 남긴 고인은 고려대 교수, 예술원 회장, 문예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관련기사 21면> 유족은 부인 김순실(75)씨와 지태(43·고려대 의대 교수) 지욱(39·사업)씨 등 2남1녀. 발인 21일 상오 9시 고려대 안암병원, 장지 경기 성남시 남서울공원묘지. 연락처 (02)921―8699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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