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 박태권 위원장 등 이인제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신한국당 원외지구당위원장 10여명이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집단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관련기사 4면> 이지사측의 한 관계자는 『경선과정에서 이지사를 지지했던 원외위원장 20여명 가운데 10∼15명이 19일 상오 여의도 이지사 개인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집당탈당을 결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이지사측은 17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금주내로 창당실무팀을 구성한 뒤 이달 하순 창당준비위를 출범시키고 내달 중순까지 중앙당 창당을 완료키로 의견을 모았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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