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멕시코 통신협력회의가 18일 서울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박성득 정보통신부차관과 멕시코 하비에르 로사노 알라르꼰통신·교통부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이자리에서 ▲초고속통신망구축 ▲통신시장개방계획 ▲통신사업민영화방안 ▲디지털휴대폰(CDMA)기술인력교류 ▲위성방송기술협력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멕시코통신협력회의는 우리정부가 8월 말 중남미 3개국에서 CDMA홍보세미나를 열때 멕시코정부가 정식 요청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한·멕시코협력회의를 토대로 CDMA통신장비 및 기술의 멕시코진출은 물론 국내 통신업계의 멕시코 통신민영화사업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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