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수락사에서 「내각의 위상강화」를 강조했는데,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고려한 것인가.『정치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다면 누구든 손잡고 일할 용의가 있다』
―그말은 이인제 경기지사와의 연대를 염두에 둔 것인가.
『이지사와는 비슷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제안을 받지는 않았다』
―조총재가 중심이 된다면 정치연대를 할 생각이 있는가.
『아직 그런 것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 막판에 후보를 양보할 생각이 있는가.
『대선 막판에 가서 다른 후보에게 양보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있다』
―외부 인사영입전망은.
『영입은 한사람 한사람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계기를 통해 한꺼번에 하는 것이다. 전망을 밝게 생각한다』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만회할 대책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대도를 걸으면서 경제의 앞날을 국민들에게 정직하게 알려 공감을 얻도록 하겠다』
―후보수락사에서 「30% 지지에 그친 대통령은 곤란하다」고 말한 뜻은.
『평소의 생각이다. 외국에는 결선투표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없다. 특정 개인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태성 기자>고태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