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개각 단행【도쿄=김철훈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는 11일 자민당내 최대파벌의 리더인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60) 전 부총재를 신임 외무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또 무라오카 가네조(촌강겸조·66)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과와 호리우치 미쓰오(굴내광웅·67) 전 노동장관을 관방, 통산장관에 각각 지명했다.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성, 규마 후미오(구간장생) 방위청,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랑) 후생성 장관 등은 유임됐다.<관련기사 12면>관련기사>
사토 고코(좌등효행) 당 행정개혁추진본부장은 총무청장관으로 입각했는데 그는 록히드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한편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간사장과 야마사키 타쿠(산기척) 정조회장, 모리 요시로(삼희랑) 총무회장 등 당3역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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