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세계한인 상공인대회(대회의장 김덕룡 의원」가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3개국 해외동포 상공인 7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열린세계, 한민족 한마음」의 슬로건아래 진행되는 대회는 한인 상공인들의 단합을 통한 「국경없는 한민족경제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전날인 11일에는 리셉션과 국가별 간담회가 진행됐다. 12일에는 상오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무역기구(WTO)규제완화와 통상변화」 등에 관한 세미나, 97대선후보와의 만남, 지구촌 한민족 친선교류의 장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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