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생산업체인 고니정밀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니정밀의 주주로만 알려진 박송자 외 6인은 11일 경영권 획득을 위해 증권거래소 시장내에서 고니정밀의 주식 8만6,990주(지분비율 5.1%)를 취득했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이에따라 이들의 지분은 고니정밀의 기존 최대주주인 조덕영 외 3인(1.68%)보다 높아져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박송자 외 6인은 신고서에서 『소액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해 주식을 공동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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