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초롱빛나리(8)양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0일 범인들이 박양집에 협박전화를 건 8월31일 하오 3시45분∼9시10분 5시간동안 명동·퇴계로일대를 배회했을 것으로 보고 이 일대 백화점 호텔 금융기관 편의점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TV 필름을 입수, 20대 여자 몽타주와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서초구일대에서 불법주차로 단속된 흰색 세피아승용차 12대를 조사한 결과 9대는 용의선상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3대의 차주에 대한 행적조사를 벌이고 있다.<정진황 기자>정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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