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칼럼니스트 김순경(58)씨가 자동차여행 길잡이 「길따라 맛따라 베스트 드라이브코스 101선」(강천 발행·1만3,000원)을 내놓았다. 김씨는 『6년전 「베스트드라이브코스 101선」을 내놓은 뒤 세상은 물론 길도 많이 달라졌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자동차 1,000만시대에 걸맞는 자동차여행 정보서를 다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한번 갔다온 곳도 일일이 다시 찾아가 계절에 맞게 사진을 찍고, 새 길이 났는지 확인했다』고 말한다.경기도의 오지 두메산골 봉미산 용수골과 충북 단양의 신단양팔경 등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했고, 새롭게 단장한 제주지역 횡단로 일주코스와 서부·동부 일주로도 소개했다.
서울 근교와 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지역으로 나누어 가볼 만한 곳과 드라이브 코스, 맛있는 집도 추천했다.<김미경 기자>김미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