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극비회동 이전관련 문서 확정【타이베이 DPA 연합=특약】 북한 당국이 최근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을 위한 수입허가장을 발부했다고 대만의 차이나 타임스 익스프레스지가 국영 대만전력공사(타이파워) 관리의 말을 인용,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과 대만 외교관들이 비밀리에 회동, 핵폐기물 이전과 관련한 모든 문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이 핵폐기물 저장을 위한 갱도 2개의 구축을 끝내고 대만측이 이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즉시 선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파워는 올해 1월11일 6만배럴의 저준위 핵페기물을 수출하기로 북한과 계약을 체결, 전세계적인 비난을 촉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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