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광철 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10일 베이징(북경)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장승길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의 망명사건과 4자회담 예비회담 개최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의 한 관계자가 8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최근 서울에서 한국정부 당국자들과 4자회담 대책 등을 협의한 찰스 카트먼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가 9일부터 베이징을 방문, 10일중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과 접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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