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까지… 연간 96억 예산절감효과2000년까지 각 시·도교육청 소속 행정지원인력(기능직) 2,800여명이 감축된다.
교육부는 8일 예산절감과 행정전산화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올해부터 2000년까지 4년간 16개 시·도교육청 기능직 공무원을 연차적으로 감축, 연간 약 96억원의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축대상은 사무 운전 방호 위생 교환원 등으로 총 정원의 약 7%에 해당한다. 연도별로는 올해 539명을 비롯, 98년 744명, 99년 715명, 2000년 804명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능직공무원을 신규채용하지 않고 자연감축을 유도할 계획이어서 기존 행정지원인력의 감원은 없다』고 말했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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