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AFP=연합】 중일 국교정상화 25주년을 기념, 중국을 방문한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 총리는 7일 마지막 일정인 다롄(대련)항을 둘러본 뒤 귀국했다.앞서 하시모토 총리는 6일 중국 동북지방인 선양(심양)에서 구일본 관동군의 만행을 전시한 9·18기념박물관을 방문한 뒤 우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의 만주지배에 『깊은 후회와 고통을 느낀다』며 비록 우리가 과거를 잊을 수는 있지만 과거를 지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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