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민간차원의 대화협의체인 제5차 한일포럼이 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양국 교류의 비약적 증대를 위해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될 「한일교류 추진합동 위원회」의 설치를 양국 정부에 건의키로 하는 서울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한일포럼의 한국측 회장인 배재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일본측 간사인 야마모토 다다시(산본 정) 일본국제교류센터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관합동으로 교류기금의 설치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권혁범 기자>권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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