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7월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한군간 교전이 발생한 이후 북한측이 중부 및 동부전선에서 수색정찰을 하기전 우리측에 미리 알려주는 등 수세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북한측은 8월중 2차례에 걸쳐 대남 확성기방송을 통해 「X일 X시부터 비무장지대 X지점으로 수색정찰을 나가니 총을 쏘지 마라」고 예고했다』며 『북한이 수색정찰에 앞서 예고방송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송용회 기자>송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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