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한국이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한국은 6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98월드컵 축구 아시아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서 전반 24분, 후반 22분, 후반 29분 최용수가 혼자 3골을 성공시켜 카자흐스탄을 3―0으로 대파했다.<관련기사 11면>관련기사>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을 마크했으며 12일 우즈베키스탄과 서울에서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전력이 베일에 가려졌던 카자흐스탄을 완파함으로써 앞으로의 경기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특히 이날 게임메이커 유상철과 가운데 공격형 미드필더 김도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정상적인 전력을 과시, 믿음을 주었다.<유승근 기자>유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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