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을 북한에」일본 야쿠자출신 기독교인 모임인 「미션바라바」(대표 스즈키히로유키·영목계지)가 5일 하오 6시 도쿄(동경)의 신주쿠(신숙)문화회관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대규모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2,000여명이 관람, 성황을 이룬 이날 콘서트에는 일본의 대표적 복음성가 가수들이 출연했다. 또 서울 초교파연합성가대인 에스더성가대원 40명도 우정출연했다.
이번 콘서트는 미션바라바 대표단이 5월 한국순회 간증집회에 참석해 한국일보 등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나누기 위해서 마련됐다.
미션바라바측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최윤필 기자>최윤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