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오씨의 옥중수기「동원탄좌 파업 폭동 사건(사북사태)」 「미스 유니버스 대회 폭파 미수사건」 등 파란의 80년대를 최전선에서 살았던 사람의 고백이다.
92년 12월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얼어붙게 했던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의 총책 황인오(41)씨가 옥중에서 펴낸 수기.
그는 『최근의 「구국전위 사건」 「한총련 사태」 등 어리석고도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그냥 바라볼 수 없었다』고 증언한다. 천지미디어 발행, 8,000원.<장병욱 기자>장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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