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오 9시 서울시 행정전산망 자동차관리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켜 자동차 등록 및 검사 업무가 6시간여동안 마비,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서울시 전산정보관리소측은 『주전산기의 입출력관리장치와 통신장치관리보드 등이 고장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복구반을 투입, 하오 3시7분께 전산망을 재가동시켰다.
한편 전산정보관리소의 컴퓨터와 관련장비 등은 설치한 지 7년이 넘어 최근 월 5회이상 잦은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박광희 기자>박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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