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0, 11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자동차협상에 김종갑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재정경제원 외무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관계관으로 구성된 협상대표단을 8일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8월21, 22일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국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열리게 된 것으로 미국이 슈퍼301조를 적용할 것인지의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통산부는 양해각서(MOU)의 이행과 한국 자동차시장의 추가개방 문제가 보다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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