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캄 관문… 시설 열악 활주로 1개뿐/포첸통공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캄 관문… 시설 열악 활주로 1개뿐/포첸통공항

입력
1997.09.04 00:00
0 0

사고가 발생한 포첸통 국제공항은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10㎞떨어진 곳에 위치한 캄보디아의 관문이다. 이용고객은 주로 시엠리프에 있는 앙코르와트 유적을 보러온 관광객들과 아시아 각국의 사업가들. 캄보디아에 사는 한국교민 3백여명도 주 이용객이다불과 수개월 전만해도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캄보디아항공 베트남항공이 이 공항을 이용했으나 7월초 노로돔 라나리드 세력과 훈 센 제2총리세력간 내전이 발생하면서 캄보디아항공과 베트남 항공만 취항하고 있다. 취항노선이 많지 않아 대부분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을 경유해야 하며 앙코르와트를 보러온 사람들은 이 공항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한다.

한국인 이용객들은 주로 호치민을 거쳐 이곳에 도착하는데 주로 하루 2, 3편 운항하는 베트남 항공을 이용한다. 이 공항은 부대시설이 열악한데다 활주로도 1개밖에 없다.<윤태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