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김진각 기자】 2일 상오 11시30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산본신도시 매화아파트 1401동 경비실앞에서 경비원 김정주(68)씨가 중앙일보 수금용역회사 직원 김용우(38)씨에 떼밀려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경비원 김씨는 이날 김씨가 신문대금을 받으러 아파트에 들어가려하자 『주인이 있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함부로 들어가려 한다』며 제지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벌어져 김씨가 밀치는 바람에 뒤로 넘어져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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