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입학식 후문입장 멋지게 따돌려【예루살렘 DPA=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1일 아들의 입학식 참석차 학교로 들어가는 자신의 가족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학교앞에서 기다리던 「성가신」 사진기자들을 멋지게 따돌렸다.
네탄야후 총리는 이날 부인 사라 여사와 아들 아브레르군과 함께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채 예루살렘 학교 후문으로 입장, 정문앞에서 촬영기회를 노리던 10여명의 사진기자들을 골탕먹였다.
사라 여사는 앞서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비극적 죽음이 주는 큰 교훈은 유명인사들도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파파라초들의 지나친 상업주의 행태를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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