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5회 고객만족경영혁신 전국대회를 개최, 중앙개발(주)의 에버랜드 등 고객만족경영에 기여한 15개 업체와 유영걸 기아자동차판매(주) 사장 등 기업체 임직원 12명에게 시상했다.이날 대회에서 에버랜드는 고객서비스 전문 교육기관 설립과 직원친절도 조사 등의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반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삼성화재해상보험은 고객이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통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창구 시스템의 운영으로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판매유통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판매와 포스틸이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제조부문에서 삼성정밀화학이 우수상을 받았다.
능률협회컨설팅은 이와함께 이날 대회의 특별행사로 해태음료의 「갈아만든배」 등 8개 상품을 「97 고객만족 최우수상품 베스트 10」으로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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