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전문 해외언론인의 양성을 위한 「SNU―LG 프레스 펠로십」과정을 개설, 1일부터 제1차 과정의 강의를 시작했다.다음달 8일까지 6주간 진행될 1차 과정에는 인도의 「더 힌두」, 베트남의 「하노이 모이」 등 동남아 7개국의 주요 언론사 기자 12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대에서 한국사회 이해를 위한 강좌를 듣는 한편 한국 기업의 생산활동 시찰, 자유취재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LG상남언론재단은 매년 한차례씩 이 과정을 개설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1차과정 수강자들과 선우중호 서울대 총장 안병훈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추광영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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